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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안양 원정(안양종합경기장)서 '제주 알리기' 행사 개최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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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그라운드에서제주의 맛은 안양경기장 광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SK) K리그 최초로 상대팀 홈 경기에서 상대팀 홈 관중 대상으로 원정팀 행사를 진행한다스포츠와 지역 경제·산업의 결합으로 프로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제주SK 9 14(오후 7시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제주 알리기행사를 진행한다원정팀이 상대팀 홈 경기장에서 홈 관중 대상 원정팀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K리그 최초다현재 안양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K리그 구성원으로서 공동 마케팅 및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손을 맞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도차원에서 선도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양종합경기장 매표소 앞 제주도정 및 제주특산물 홍보 부스에서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제주양돈농협(흑돼지 시식 및 판매), 감귤농장(감귤 및 주스 시식 및 판매), 오메기떡 업체 등 제주를 대표하는 브랜드(특산품)가 홈 팬인 안양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식 뿐 아니라 택배 주문 판매를 진행하여 추석 맞이 안양 팬을 든든하게 한다제주SK는 안양(장소 및 기반 협조)과 협의해 부스 설치 및 각종 필요 기자재를 준비하고 행사 홍보 및 진행에 전력을 가한다.

 

제주SK 관계자는 "스포츠와 지역산업의 연계 모델을 구축하여 연고지 제주의 브랜드(특산품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제주 지역 농수축산업과의 상생 협력 및 판로를 확대하고자 '제주 알리기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K리그 최초로 상대팀 홈 경기에서 원정팀 행사가 열리는 만큼 홈팀 안양에 양해 및 협조를 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전하고홍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