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여고에 제주의 F4가 떴다!
- 2010-08-13
- 4402
첨부파일 (0)
K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제주는 12일 오후 12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여자고등학교서 팬 사인회를 갖고 300
여명의 재학생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팬 사인회에서 제주의 "\;F4"\;로 불리는 꽃미남 4인방 구자철, 이상협, 김영신, 이현호가 참석했다. 이들은 50
장의 홈 경기 초대권을 비롯해 미리 준비한 메모장 300개를 자필 사인과 함께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그라운드 위와 색다른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사로 잡았다.
구자철은 "젊은과 꿈이 가득한 공간에서 팬 사인회를 가지게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제주 선수
들을 응원해준다면 더욱 힘을 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팬 사인회, 클럽하우스 견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 붐 조성에 발 벗
고 나섰다.
- 이전글
- 전남 원정 나선 제주, 선두 수성 문제 없다
- 2010-08-13
- 다음글
- 제주, 전남 원정서 2-4 석패
-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