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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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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안양 원정에서 패배했다.
제주SK는 9월 14일(일) 오후 7시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팬들을 웃지 못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유인수의 퇴장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1명이 없어도 철저하게 지역을 유지하면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신상은의 재교체에 대한 질문에는 "신상은이 순간적인 대시를 많이 시도해서 발이 무거워졌다 판단했다. 높이 싸움을 하려고 불가피하게 다시 교체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데 잘 안 된다. 감독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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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