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일 행복나눔 가든 파티 개최

  •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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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행복나눔 가든 파티"\;를 개최해 행복 바이러스를 함께 공유했다. 제주는 24일 오후 제주유나이티드클럽하우스에서 "\;행복나눔 가든 파티"\;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가든 파티"\;는 팬-구 단-선수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가 준비한 행사로 제주 선수단 및 가족, 파트너십을 체결한 농협중앙 회 직원, 제주유나이티드 서포터즈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만찬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느영나영 해피패밀리"\; 체결식도 함께 열려 이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느영나영 패밀 리 결연식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해피 패밀리 결연식의 새로운 이름으로 대상자가 제주 선수의 후견인으로 결연하여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고 서로 희망을 주는 행사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방언으로 너랑나랑이라는 뜻을 갖 고 있다. 특히 변명기 대표이사는 중국 출신의 미드필더 얜과 새롭게 인연을 맺고 그의 코리안 드림이 이루어지길 기 원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제주유나이티드를 아끼고 성원해주시는 팬들과 도민의 염원이 없었다면 올 시즌 제주의 비상도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의 사랑을 이번 행사로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