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홈 개막전 앞두고 화려한 전야제로 K리그 붐 조성나서
-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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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성남 일화와의 홈 개막전 하루 전인 9일, 화려한 전야제를 갖고 K리그 붐 조성에 나선다.
제주는 9일 저녁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2007 제주유나이티드FC 개막전 전야제"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도민들과 미리 즐거움을 맛보는 자리인 셈이다.
이날 저녁 5시부터 탑동광장에는 슛돌이 게임 이벤트가 열리고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응원도구와 스크래치카드가 배포된다. 제주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7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5일부터 시작된 거리응원전 결선이 펼쳐진다. 대니정과 MC몽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제주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도 펼쳐질 예정.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현장 참여객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지난 4일 K리그 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첫 승을 올린 제주는 도민들의 응원을 힘입어 성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스포탈코리아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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