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클럽하우스 개방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는 29일 오전 클럽하우스에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 소재 해성유치원 30여 명의 아동을 초청했다. 이날 어린이들 은 구단 역사와 클럽하우스 시설 등을 견학하고 축구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관계자는 "클럽하우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잠재적 인 제주의 팬들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감규리네 제도, 느영나영 해피패밀리, 팬사인회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제주도민 및 기업들과 유대 강화 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