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FA컵 16강서 울산과 격돌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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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FA컵 16강 길목서 울산 현대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2010 하나은행 FA-Cup 본선 16강 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K-리그
13개 팀을 비롯해 내셔널리그 소속의 3개 팀의 16강 상대가 모두 결정됐다. 16강전은 7월 21일 일제히 열린다.
전반기 동안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제주는 K-리그 1위팀 울산 현대를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장으로 불러 들여 8강 진
출을 노린다.
지난 32강전서 부산교통공사를 3-1로 제압하며 16강 무대에 오른 제주의 박경훈 감독은 "FA컵이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인 만큼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 2010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7월 21일, ※좌측이 홈팀)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현대
전북현대 vs 강릉시청
대전시티즌 vs 성남일화
부산아이파크 vs FC서울
수원삼성 vs 수원시청
경남FC vs 전남드래곤즈
광주상무 vs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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