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미래에너지와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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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미래에너지(회장 이근실)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제주는 2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포스코컵 2010"\; 4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느영나영 패
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역 연고 출신 수비수 강준우와 제주미래에너지의 이근실 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느영나영 패밀리 결연식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해피 패밀리 결연식의 새로운 이름으로 대상자가 제주 선수
의 후견인으로 결연하여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고 서로 희망을 주는 행사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방언으로 너랑나랑이
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근실 회장은 "강준우 선수가 제주의 자랑인 제주유나이티드가 더욱 비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준우 선수
는 "든든한 후견인을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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