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축구연합회와 친선축구 경기 -3/30(화)

  • 2004-03-30
  • 6111

첨부파일 (0)

오늘 오전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부천SK선수들의 훈련 직후, 12시부터 50분간(전반 25' 후반 25) 부천SK코칭스탭과 부천시 축구연합회간에 친선 축구경기를 가져 연합회의 갈고 닦은 실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래도 역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듯, 코칭스텝의 화려한 발재간으로 요소요소 정확히 패싱하여 득점찬스를 많이 만들었으나 공격에 나선 김동률선수(선수단 장비관리- 별명 "회오리"), 김갑배선수등이 볼을 넣기 싫은지 대부분이 상대 골키퍼에 가볍게 안겨주듯 패스하여, 화가난 정해성 감독이 투지와 빠른(?) 몸놀림으로 헤딩골까지 성공시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안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