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북단 섬 추자도와 함께 뛴다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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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지역 최북단 섬 추자도(면장 강용택)와 손을 잡고 축구붐 조성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 일간 변명기 대표이사 이하 전 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과 섬이 만나는 제주
지역의 "\;다도해"\; 추자도를 방문했다.
추자도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제주는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점
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변함 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또한 제주는 추자초등학교에 60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을 전
달, 축구를 통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제주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비록 몸을 멀리 떨어져 있지
만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제주 역시 제주지역 축구붐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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