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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 "부상 악재, 잘 견디고 이겨 내겠다"

  •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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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인천 원정 패배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제주는 3월 12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지만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잘 해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 시즌 초반 부상자가 대거 속출하는 가운데 이날 경기서 진성욱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장면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도 부상자가 나왔다. 시즌 초반 3경기 만에 여러 선수를 잃어서 감독으로서 정말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기일 감독은 "올 시즌 초반 부상이라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잘 견디는 게 중요하다. 선수단을 잘 추스르겠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