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규리네 가면 제주가 떠오르는 이유는?
-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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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지역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감규리네"\; 제도를 운영한다.
제주는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오후 파티 분식점에서 변명기 사장과 간판스타 조용형, 구자철이 참석
한 가운데 감규리네 1호점을 개설해 적극적인 구단 홍보에 뛰어들었다.
감규리네는 구단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가게를 홍보하고 이들의 경기 관람을 유도함으로써
구단과 지역 업체, 팬들이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일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음식점, 오락시설 등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관련한 홍보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 구
단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테마다. 올해 제주는 제주도내 50개의 감
규리네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잡았다.
변명기 사장은 "K-리그의 환경적인 변화에 발 맞춰 감규리네, 감규리 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주 구
단과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 유발 및 애정 증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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