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원정서 0-0 아쉬운 무승부
- 2019-03-16
- 11989
첨부파일 (0)
.jpg)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서울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에서 서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꿔 경기에 임했다. 부진 탈출과 부상 선수 속출에 따른 변칙이었다. 특히 제주 출신 김동우와 신인 김승우가 중앙 수비수로 전격 선발 출전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경기 초반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6분 윤종규에게 단독 찬스를 허용했지만 이마저도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물거품이 됐다.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불꽃이 튀었다. 찌아구가 후반 초반 서울의 골문을 열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달아나지 못했다.
이후 제주는 강윤성, 임찬울을 넣어 변화를 모색했다. 그러나 기다렸던 골은 터지지 않았고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jpg)
- 이전글
- 2019 통합 시즌권 제주 BIG3 TRIANGLE PASS 출시
- 2019-03-14
- 다음글
- 신인답지 않은 장악력, 귤 리흐트 김승우가 떴다
- 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