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소개]'김동규'선수! 1탄
- 200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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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김동규선수!
그와 대화했던 내용을 팬여러분들에게 공지하여 김동규 선수를 알리고자 합니다.
####### 대화내용 #######
○ 프로와 대학의 차이점이 있다면?
- 모든 생활이 자유스럽고,분위기는 훈련할 때는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들이 높다.그래서인지 자연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경험많은 선배들보다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 선배들은 어려운 상황도 쉽게 해결하고,플레이가 침착하고,경기흐름의 완급을 잘 조절할 줄 아는 것 같다.뛰어야 될 사황에서 뛰고,쉬어야 될 사황에서 쉬는 때를 정확히 아는 것 같다.
○기억에 남은 추억이 있다면;
- 고등학교 시절: 부산동아 고등학교 1학년때는 오른쪽 공격수를 2학년 때 부터는 중앙공격수를 보았었다.
-고등학교때는 자주다치는 스타일이어서 경기출전을 많이 할 수 없었다.
○ 축구는 언제 부터? 하게된 동기는?
- 해운대 초등학교 4학년말부터 시작했다.하게된 동기는 달리기만 하면 1등을 했고,축구감독님이 축구선수로 선발해 주었다.
○여자친구는 있는지?
- 축구선수출신으로 현재는 스포츠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고.대학때 알게 되었다.
- 그런데, 그녀도 축구선수 출신이다.그녀는 우리팀에 있었던 김만중선수의 여동생입니다.
-현재 김만중 선수는 현재 상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쉬는날 주로 무엇을 하는지?
- 주로 여자친구를 만난다.
○축구선수로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은?
- 대학 2년때 대학연맹전 결승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였는데,2골을 먼저 넣어 이기고 있었는데,2골을 상대팀에게 주어 동점인 상황이 되었고,추가골을 내가 넣어서 3:2로 이기고 있었는데,경기 끝날 때 즈음 상대팀이 다시 1골 성공시켜,연장전까지 갔는데 선배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골든볼로 우승했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이때 경희대가 여자 남자 동반 우승을 했었다.재미있는일은 상대팀은 한양대와 한양여대축구부였었다.
○군의무는 해결되었는지?
- 아직...
#### 시간이 부족해서 상기 내용만 얘기했음####
앞으로도,선수들과 자주 대화를 해서 "그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래서,여러분들이 선수에게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요점 위주의 질문을 www.leend@skcorp.com으로 보내주시기면 다양한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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