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주민규는 항상 득점이 기대되는 선수"
-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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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남기일 감독이 김천 상무전 완승에 미소를 지었다.
제주는 8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양팀 모두 공격적으로 임한 경기였다. 보는 사람이 재미를 느낄 정도로 정말 흥미진진했던 경기였다. 득점 찬스가 많았고 김동준 골키퍼가 잘 막아줘서 이겼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퍼펙트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민규의 활약에 대해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주민규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골이 정말 필요한 시점에서 주민규가 해냈다. 머리, 오른발, 왼발 모두 잘 쓴다. 항상 득점이 기대되는 선수다. 오늘도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기일 감독은 "경기 막판 실점 부분은 아쉽다. 앞으로 훈련을 통해서 개선하겠다. 그동안 골이 터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휴식기 동안 준비했던 부분들이 주효하면서 다득점 승리를 거두고 있는 점은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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