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뛴다
-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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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농협&\;\#8226\;본부장 김상오)가 제주지역 연고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의 12번째 선수를
자처, 열렬한 응원에 나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제주농협은 2일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포스코컵 2010"\; 4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1일 중앙회 전 영업지점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업무를 했다.
앞서 지난 2008년 제주유나이티드와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농협은 중앙회 전 영
업지점 내에 제주유나이티드 홍보 부스인 "\;감규리네 홍보판"\;을 개시, 제주유나이티드의 유니폼 및 선수단 소개, K-리
그 경기일정 등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농협과 제주유나이티드는 동반자 관계로써 서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올해 6강 챔피언십에 반드시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방선거일인 2일 투표를 모두 마치고 전 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제주유나이티드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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