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2일 서귀여고서 팬 사인회 개최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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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내 축구 붐 조성을 위해 릴레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는 12일 오후 12시 20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서귀포여자고등학교서 팬 사인회를 갖고 21 개학급 756명의 재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구자철, 이현호, 김영신, 이상협 등 제주 주축 선수들이 참석해 학급별 게임 진행 후 50장의 홈 경 기 초대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미리 준비한 메모장 300개를 자필 사인과 함께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내 축구 붐 조성에 발 벗고 나선 제주는 팬 사인회, 클럽하우스 견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을 통해 제주의 잠재적인 팬인 유소년과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