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이을용 부상우려 관중석서 관전 　○…부천 SK의 이을용은 1일 성남과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 2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재소집되는 이을용은 대표팀 훈련으로 많이 지쳐 있는 데다 부상을 우려한 대한축구협회가 소속팀에 엔트리 제외를 요청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부천종합운동장 왼쪽에 자리잡은 부천 서포터스의 이색 포스터가 관중의 눈길을 끌었다. 서포터스 '헤르메스'는 응원석에 부적과 달마·체게바라 그림을 걸어 아디다스컵 4강 티켓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 행운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