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북과 홈 개막전서 풍성한 행사 마련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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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2010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제주도민을 매료시킨다.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홈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지난달 27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0시즌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 화끈한 경기력은 물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승전보와 흥행, 두 마리 토끼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총 32,756명에 달하는 구단 역대 최다관중을 유치했던 제주는 또 한 번 제주도민
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는 개막전 당일 광장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슛돌이
게임, 도전! 강슛~, 가족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형피자 퍼포먼스, 맛있는 먹거리장터, 신나는 음악과 댄
스가 함께하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는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던 Happy Family("\;Happy Family"\;는 제주유나이티드 연간회원의 정식
명칭) 회원 모집도 실시한다. Happy Family 회원에게는 2010년 홈 전경기 관람, 용품할인, 축구이벤트참가권, 관람실
적에 따른 선물지급, 회원카드 및 Family별 선물제공(어린이점퍼, 사인공, 문구세트, 감규리포인트 등) 등 푸짐한 혜
택이 기다리고 있다.
홈 개막전의 열기는 경기장 밖에서도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 3월 경기에 한하여 일반가 및 도민가 구매시 축구장,
닥종이박물관, 성문화박물관, 익스트림아일랜드, 워터월드사우나 등 5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경기일에
한하며 청소년 및 어린이는 성문화박물관 이용불가)
또한 제주유나이티드 Happy Family는 닥종이박물관, 성문화박물관, 익스트림아일랜드, 워터월드사우나를 경기일에
한하여 50% 할인된 가격에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제주는 개막전 당일 오후 1시부터 지리적인 여건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제주시(제주시청,
제주한라대학교 정문, 제주종합운동장 정문 등)에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투입해 이동 편
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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