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마련한 클럽하우스 개방 행사를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는 지난달 31일 클럽하우스에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초록사과 어 린이집 아동 25명(7세)을 초대했다. 이날 견학 행사에 참가한 초록사과 어린이집은 "\;캡틴"\; 김은중의 딸인 김민서(5) 양이 재학 중인 곳으로 클럽하우스내 최신 시설 관람과 야외 공놀이 체험을 통해 축구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록사과 어린이집 재학 아동들은 응원페이퍼를 손수 작성해 선수단에게 미리 준비한 응원 노래와 함께 전달하 며 제주의 12번째 선수임을 자처했다. 한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견학 신청은 제주의 홈페이지에 접 속, 메인 화면의 하단 부분(클럽하우스 견학 신청 배너)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