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C와 함께하는 제주도의 최대 축구 대회

  •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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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최대 축구행사인 “백호기전도청소년축구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3월 28일 10시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도교육감을 비롯 도축구협회(이성철회장),제주유나이티드FC(정순기단장) 등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 대회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본 대회는 제주도 축구 발전의 주축으로 자리 매김해 왔으며, 현재 제주유나이티드FC에서 활동중인 신병호선수, 심영성선수등이 백호기가 낳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제주유나이티드FC 관계자는 “지속적인 스타급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축구향연인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1일 백호기 최종일날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이번 대회 하일라이트인 고등부 결승전(오후 1시)에 이어 프로축구 제주-대구간 K리그(오후 3시30분)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