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오렌지 물결", 상암벌 수놓다

  •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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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메운 오렌지 물결’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6라운드 서울과 제주의 경기는 아쉽게도 서울의 3-1 승리로 끝났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제주는 포기하지 않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이외에도 서포터석을 메운 2,000여 명의 오렌 지 물결도 인상적이었다. 제주의 서울전 승리를 위해 제주 서포터즈를 비롯해 서울제주도민회, SK에너지 임직원 등 대규모 응원단이 휴일 오 후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서울의 수호신과는 다른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제주의 동점골이 터졌을 때는 경기장이 떠나갈 정도로 큰 환호를 보냈 다. 그리고 경기가 1-3 패배를 끝났을 때도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냈다. 제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서울에서 천 여명의 응원단을 만난 제주 선수들은 큰 힘을 얻었을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