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기 대표이사, 팀 통산 300승 염원 담고 제주를 달리다
- 20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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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변명기 대표이사(54)가 제주의 팀 통산 300승을 염원하고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을 위해 마라톤 완
주에 도전했다.
변 대표이사는 29일 한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2009 제주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출발지인 한림종합운
동장을 출발해 해안도로와 일주도로, 협재해수욕장을 거쳐 차귀도까지 총 42.195㎞의 풀코스에 도전한 변 대표이사
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와 많은 스케줄로 인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약 5시간만에 도착점에 발을 들여놓는 투
혼을 발휘해 많은 제주도민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잠시 탈진 상태에 빠지기도 했던 변 대표이사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일어섰다. 변 대표이사는 "제주에 와서 첫 마라톤 도전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현재 제주는 팀 통산 300승, 연고 이전 후 33승에 도전하고 있다. 오는 5일 홈 경기에서 반드시 제주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몸소 발로 뛰며 기원하고 싶었다"라고 마라톤 완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의 모기업인 SK에너지 시절때부터 "\;마라톤 맨"\;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변 대표이사는 1999년 처음으로 42.195㎞의 풀코스를 뛴 이래 지금까지 총 26회에 달하는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8년 유공(SK에너지의 전신)
에서 사내 마라톤동호회를 만든 주역인 변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모든 마라토너의 꿈이라는 보스턴마라톤대회에 구단주인 신헌철 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사내 동호인들과 함께 참가해 3시간 35분의 공인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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