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관광공사와 친선 축구경기 가져

  • 20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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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 지정면세점 축구 동호회와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 합을 도모했다. 제주는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제주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과의 우정의 축구 맞대 결을 갖고 양 측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앞서 제주는 지난달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파트 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변명기 사장 이하 구단 전 직원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 다. 경기 결과는 제주의 2-0 승리. 하지만 승패 여부를 떠나 양 측 모두 거짓 없는 땀과 열정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제주의 변명기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제주관광공사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제주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