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중앙여중서 팬 사인회...여심 흔들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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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제주유나이티드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팬 사인회를 갖고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제주는 16일 오후 1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중앙여중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제주의 간판스타인 구자철, 홍정호, 이현호, 산토스가 참석했다. 이날 서귀중앙여중을 찾은 제주 선수단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과 소녀들의 함성에 모두 놀랐다. 또한 팀 관계자 가 선수 개개인을 소개할 때 마다 내지르는 함성은 그야말로 지붕이 떠나갈 정도였다. 먼저 사인을 받기 위해 자리 싸움이 벌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Q&\;A, 레크레이션, 단체 사진 촬영은 안전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진행되지 못했을 정도였다. 이날 가장 뜨거운 인기를 독차지한 구자철은 "이렇게까지 환영해줄지는 몰랐다. 정말 깜짝 놀랐다.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경기장에서 다시 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주는 팬 사인회, 클럽하우스 견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 붐 조성에 발 벗 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