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홍정호, 만리장성 넘고 AG 8강행
- 2010-11-16
- 4439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에이스 구자철(21)과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 홍정호(21)가 만리장성을 무너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저녁(한국시간) 광저우 티안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2010년 광저우아시
안게임 16강전에서 김정우, 박주영, 조영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시종일관 탄탄한 조직력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캡틴"\; 구자철을 중심으로 패스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며 우려했던 중국의 침대축구와 홈 텃세를 미연에 방지했다. ‘공한증은 없다’며 필승을 다짐했던 중국은 한국
의 강한 압박과 패턴 플레이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중국은 득점차가 점점 벌어져도 추격골을 터뜨리긴 커녕 유효슈팅 하나 때리기에 급급할 뿐이었다. 홍정호는 경기 종
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으며 중국의 막판 공세를 차분하게 막아냈다.
한편 안방주인 중국을 격파하고 8강 무대에 오른 한국은 같은날 카타르에 연장 승부 끝에 진땀승을 거둔 우즈베키스
탄과 오는 19일 저녁 8시에 4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이전글
- 제주, 유소년 축구단 단합체육대회 개최
- 2010-11-15
- 다음글
- 제주, 연습경기 통해 우승 담금질 시작
-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