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홍정호, 24년만의 AG 금빛 도전 좌절
-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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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구자철(21)과 홍정호(21)가 아시안게임 결승전 문턱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모래 바람에
막혀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 했다.
한국은 23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서 구자철은 주장 완장을 차고 와일드카드 김정우와 함께 중원을 진두지휘하며 총 11개에 달하는 유효 슈팅
을 연출했지만 UAE의 호사니 골키퍼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간판수비수 홍정호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8강 주역이 대거 포진한 UAE의 화력을 잘 막아
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알 라브리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다.
UAE전 패배로 한국은 아시안게임 4강전서 3회 연속으로 중동 국가에게 덜미를 잡히게 됐다. 이로써 24년 만의 아시
안게임 금메달과 병역 혜택,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던 구자철과 홍정호는 도전은 2012년 런던 올림픽으로 미루어지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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