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준우승" 제주, 행복날개 비상 축하연 열어
-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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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준우승을 거둔 제주유나이티드가 축하연을 갖고 2010 시즌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제주 선수단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챔피언 결정 2차전(1-2 패)을 치른 뒤 오후 6시부터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0 제주 행복날개 비상 축하연"\;에 참석했다.
이번 축하연은 지난 시즌 14위를 딛고 올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한 제주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제주
는 서울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지만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는 등 큰 성과를
안고 시즌을 마감했다.
행사는 변명기 사장의 축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그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고생했다"고 크게 외쳤
다. 제주의 한 시즌을 총망라한 영상 관전이 이어졌고 축하기념 떡 커팅식이 진행됐다.
그리고 축하연의 하이라이트인 축배를 들었다. 박경훈 감독은 축배를 들기 전 선수들을 향해 "여러분이 있어서 올 한
해 행복했다. 비록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다. 실망하지 말라. 내년에는 리그와 ACL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선수들은 "가자"를 세 번 외치며 의지를 다잡았다.
석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1시간 여동안 진행된 행사는 마무리됐다. 제주 선수단은 서울전 패배의 아쉬움은
잠시 접어둔 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난 10개월 동안의 행복한 추억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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