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기업 SK에너지 임직원 대상 팬사인회 개최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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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모기업 SK에너지(이하 SKE) 임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 빌딩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시즌 내내 지원과 관심을 쏟아
준 SKE 임직원들에 대한 보답차원이다. 박경훈 감독, 김은중, 김호준, 구자철, 홍정호가 참석했다.
SKE 직원들은 방송을 듣고 박경훈 감독과 선수들을 직접 보기 위해 단걸음에 달려왔다. 그들은 긴 행렬에도 꿋꿋이
줄을 서서 제주가 준비한 공과 종이에 사인을 받아갔고, 또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수고했어요", "준우승 너
무 아쉬워요"와 같은 격려의 말로 제주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에 선수단은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지친 기색없이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직원들을 맞아 주었다.
옆에서 흐뭇하게 사인회 광경을 지켜본 변명기 제주 사장은 "한 해 동안 응원을 많이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차원에
서 자리를 만들었다"며 "SKE 임직원분들이 준우승을 차지한 구단을 지지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한편, 선수들의 모기
업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훈 감독은 "직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준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고, 홍정호는 "제주도에
있을 때에는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서울에서 하니 뜻깊다. 직원들이 "\;수고했다"\;고 격려를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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