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팬이 뽑은 최고의 선수…”축구로 감동주겠다”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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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1)이 K리그 팬들이 뽑은 2010년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다.
20일 오후 3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에서 구자철이 ‘FAN’tastic Player(‘팬’
타스틱 플레이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자철은 수상 소감에서 “올 한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
했다. 이어 “축구 선수는 경기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구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
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FAN’tastic Player 투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팬 1,559명
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자철은 총 1373점(1순위 236명, 2순위 275명, 3순위 115명)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FAN’tastic
Player 수상자는 1~3순위까지 적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1순위 3점, 2순위 2점, 3순위 1점으로 산출해 점수를 합산한
다.
‘FAN’tastic Player는 ‘팬(FAN)이 직접 뽑은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이번 결과는
축구팬이 직접 참여해 올해 최고의 선수를 1~3순위까지 꼽아 종합 점수로 산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FAN’tastic Player 제정 첫해인 지난 해에는 K리그 MVP와 득점왕을 동시에 차지한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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