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력 보강 위해 FW 신영록 영입

  •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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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화력 보강을 위해 수원 블루윙즈로부터 공격수 신영록(24)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 및 연봉 등의 세 부 사항은 양자 합의 하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03년 수원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신영록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잠재력이 풍부한 공격수다. 2005년과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연속 출전, 한국축구 최초로 두 대회 연속 골을 기록한 선수이며 A매치에도 3차 례 출전한 바 있다. 182cm, 72kg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신영록은 적극적인 몸싸움과 탁월한 위치선정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능한 공격수로 김은중, 강수일과 함께 올 시즌 제주의 최전방을 도맡을 예정이다. 특히 2007년 FIFA U-20 월드컵 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심영성이 부상 재활을 마치고 팀에 복귀할 경우 신영록의 파괴력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 로 보인다. 신영록은 제주행 배경에 대해 "한 팀(수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그래서 다른 팀에서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수 원은 선수단이 탄탄해서 경쟁하는 부분에 있어 내외적으로 힘들었다. 제주도 물론 강한 팀이지만 잠재력을 가진 선수 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팀이기 때문에 커다란 매력을 느꼈다. 제주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