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R리그서 전남과 0-0 무승부

  • 2011-04-15
  • 4668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R리그(Reserve-League) 첫 승의 기회를 다음 으로 미뤘다. 제주는 14일 오후 4시 중문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1 R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전반전 동안 전남의 기세에 고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대거 선수 교체를 단행한 제주 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주는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이어진 크로스를 이상협이 문전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노크했지만 아쉽게도 몸을 날린 전남의 수비진에 의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후 제주는 몇 차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이했 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제주는 3경기 연속 무승부(3무)로 B조 6위에 머물렀다. 현재 B조에는 제주를 비롯해 상주, 경남, 대구, 부산, 전남, 울산, 포항이 조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R리그는 지난해부터 대회 취지에 따라 플레이오프(4강, 결승전)를 치르지 않고 신생팀 광주를 제외한 K리그 15개 팀 과 경찰청 등 총 16개팀을 2개조로 나눠 팀당 21경기씩 조별리그를 치러 순위를 정하고 있다. ▲ 제주유나이티드 출전선수(4-2-3-1) 전태현(GK(HT 이진형)) - 이근원(HT 문민귀), 현광우, 이윤호, 권용남(HT 강민성) - 안종훈, 강인준(HT 노상민) - 삥 요(전반35 정다슬), 이상협, 한재만(후반30 유욱진) - 배일환(HT 김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