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신영록에 K리그 올스타 인증패 전달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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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의식을 찾은 신영록(24·제주)의 손에 축구팬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K리그 올스타 인증 패’가 주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영록이 재활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축구팬 곁에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8일 ‘2011 K리그 올스타’로 위촉했다. 또 이를 기념해 신영록의 이름과 사진을 새긴 ‘K리그 올스타 인증패’를 별도로 제작 했다. 연맹 김정남 부총재는 이날 오후 신영록 선수가 재활 치료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K리 그 올스타 인증패’를 직접 전달했다. 신영록을 맡고 있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에 따르면 신영록의 상태는 시간이 갈수록 좋 아지고 있다. 현재 하루 4~5시간씩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2주 전부터 보행보조기를 이용한 보행치료를 진행중이 다. 정상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고 초기보다 인지기능도 크게 좋아진 상태다. 한편 신영록을 포함, K리그 16팀 1~2명씩 총 21명으로 꾸려진 올스타 선수단은 ‘2011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 을 실시한다. 오는 8월 1일 경기도 파주NFC에 모여 뇌성마비 장애우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클리닉, 미니게 임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재능 기부로 봉사 활동에 나선다. 신영록은 입원 재활치료로 행사에는 참가하지 않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