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스킨십마케팅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 2011-08-22
- 5179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가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스킨십 마케팅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 제주도는 축구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제주 구단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중이 점차 늘고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
과 신명 나는 응원문화 정착에 힘을 싣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제주의 다양한 홍보 이벤트는 한마디로 "\;스킨십 마
케
팅"\;이다.
단순한 경품 추첨이나 거리에 펄럭거리는 홈 경기 홍보 현수막으로 끝내는 법이 없다. 팬 사인회, 클럽하우스 견학,
일사일촌 자매결연, 유소년 축구클리닉, 미소금융 지원,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과 자구적인 노력으로 제
주가 단순히 축구만 하는 구단이 아님을 인식시켰다.
아울러 제주는 그동안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준 구단 서포터스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FC 서
울과의 K리그 21라운드 홈 경기가 열린 20일과 21일 양일간 서포터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제주를 열성적으로 응원해 온 서포터스들은 20일 자발적으로 나서 많은 제주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
록 거리 홍보행사를 진행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들은 21일 구단 클럽하우스 연습구장으로 약
100여명에 달하는 서포터스와 제주도민을 초대해 친선축구경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갖는 등 휴식 시간까지 아끼
며 팬들과의 호흡에 나섰다.
이처럼 지역밀착형 "\;스킨십"\;으로 팬들을 끌어안는 마케팅은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향하게 하고 있
다. 올
시즌 제주의 홈 관중은 평균 5000명도 채 되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포터스 데이가 열
린 20일 서울전에는 12,775명의 구름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희열을 맛봤다. 눈에 띄는 구단의 노력에 팬들도 관심을
갖자 이제 제주는 매 경기마다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고 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팬들과 진정한 교감을 나누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이벤트를 벌
이는 게 아니라 팬들과 함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하나가 되는 풍경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출신의 소설가 현기영은 자신이 태어난 섬을 이렇게 불렀다. ‘바람 타는 섬’. 스킨십 마케팅과 함께 더욱 다양
한 매력을 잔뜩 머금은 제주유나이티드는 그렇게 바람을 타고 있다.
- 이전글
- 박경훈 감독, "골 결정력이 중요했다"
- 2011-08-21
- 다음글
- 홍정호, 월드컵 3차예선 명단 포함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