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 "실점에 대한 두려움 이겨내야"
-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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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 14실점. 계속되는 실점에 대한 트라우마가 6강행을 꿈꾸는 제주유나이티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제주는 27일 광주와의 정규리그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의 이승기, 허재원에게 실점을 허용
하며 패색이 짙었던 제주는 후반전 들어 권용남, 김은중의 연속골로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제주(승점 35점)는 같은날 상주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
둔 전남(승점 36점)에게 6위자리를 내주며 힘겨운 6강행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경기 후 박경훈 감독은 계속된 실점에 선수들이 흔들리고 있다고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최근 계속 실점하고 있는데 속상
하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멘탈적인 부분도 중요한 것 같다. 실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앞으로 2주 동
안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훈 감독은 이날 무승부로 6강행으로 가는 발걸음이 더 힘겨웠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
는 "우리의 목표는 승점 46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7경기에서 4승 정도는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상
위권 팀과의 맞대결에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자신감은 잃지 않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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