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의 따뜻한 의료 봉사활동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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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는 3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여 동안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 용흥마을 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클 럽하우스 AT실에서 무료 진료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제주 구단 주치의를 맡고 있는 제주한라병원 정형외과 김기천 과장과 호흡기내과 송성헌 과장, 김장 열 구단 트레이너가 참석해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평소 시내에 있는 병원을 찾기가 힘든 지역 어르신들은 이날 김기천 과장과 송성헌 과장으로 부터 증상에 대한 진단 과 처방을 받았으며 김장열 트레이너의 경우 어르신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라병원 송성헌 과장은 “오늘 제가 어르신들의 아프신 곳에 대한 상담과 진단 등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지 모르 겠지만 다음에 다시 의료봉사를 나왔을 때는 어르신들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검사나 약을 드리는 등 좀 더 많은 도움 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천 과장은 “사실 프로축구단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좀 거리감이 있고 다가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렇게 지 역의 어르신들을 진료하면서 축구단이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러한 일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무료 진료를 받은 용흥마을 오대진 회장은 “모두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 우리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해주신 한라병원 두 과장님과 트레이너님, 제주 구단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오 늘 진료받은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단체로 경기장에서 열심히 제주의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