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쑥쑥, 실력은 껑충! 방과 후 축구대회 성황리 막내려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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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축구 꿈나무들이 제주유나이티드 방과 후 축구대회를 통해 모두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구단 산하의 유소년 축구단을 운영했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파급효과가 적다고 판단했 다. 이에 제주는 올해 들어 제주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과 축구붐 조성을 위해 방 과 후 학교 축구교실 신설 및 확대 협약을 추진하고 유소년 전문 코치진과 함께 축구 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취지의 연장선상에서 제주는 방과 후 축구교실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제주유 나이티드 방과 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하에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 삼성초등학교(교장 강경문), 도남초등학교(교장 고영만), 신광초등학교(교 장 고신택), 인화초등학교(교장 박태주), 아라초등학교(교장 한성국) 등 6개 학교가 참가해 3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우승은 한라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한라초등학교는 삼성초등학교와의 결승전에서 한 골씩 주고 받으며 승부 를 가리지 못했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팀 한라초등학교 및 개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우승 트로피, 고급 머플러, 제주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축구화, 사인볼, 페밀리레스토랑 브랜드 VIPS 샐러드바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아울러 대회 중간에는 강수일, 강준우, 전태현 등 제주 선수들이 직접 축구 기술 시범을 보여주고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기존의 학원 위주의 체육에서 벗어나 방과 후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제주지역 어린이 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축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유나이티드 방과 후 축구대회 시상 내역 우승팀 : 한라초등학교 준우승팀 : 삼성초등학교 최우수선수 : 강재필(한라초등학교) 우수선수 : 이준현(삼성초등학교) 득점왕 : 강승훈(2골, 삼성초등학교) 지도자상 : 김철희(한라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