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조광래호 붙박이 주전 꿈꾼다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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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2)가 조광래호의 붙박이 주전을 꿈꾼다.
폴란드와의 평가전(7일), UAE와의 월드컵 3차예선(11일)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4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
터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홍정호는 전날 경기를 치른 이동국(전북), 최효진(상주), 이용래(수원)과 함께 회복훈련
을 가졌다.
하지만 홍정호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조광래호 출범 후 A매치 17경기에서 15경기에 출전한 이정수가 중앙 수
비의 한축을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곽태휘
(울산), 조병국(베갈타 센다이) 등 K리그와 J리그 정상급 수비수들의 대표팀 합류로 훈련장에는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그래도 홍정호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조광래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총 7경기에서 이정수-
홍정호 조합을 꺼내들었다. 단 4골만 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1차 저지선인 수비형 미드필더와의 유기적인 호흡도 돋보
였다.
그러나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아직도 미흡하다는 평가다. 조광래 감독은 좁은 공간에서 빠른 움직임과 패스를 강조한
다. 수비수의 경우 전진압박으로 상대 패스의 맥을 끊고 곧바로 공격 전개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에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주위의 조언을 귀담아듣겠다고 밝힌 홍정호는 "조광래 감독님이 항상 믿어주고 불러주신
다.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 (이)정수형과 호흡을 잘 맞춰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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