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 상대로 6강행 기적 꿈꾼다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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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알 수 없는 부진과 꺼져가는 6강 진출의 꿈. 그러나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과 팬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말은 바로 이
한마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제주는 오는 2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과 격돌한다. 최근 제
주(승점 37점)는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깊은 부진에 빠지며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아직 포기할 필요는 없다. 5위 부산(승점 43점)과 6위 울산(승점 42점)에 크게 뒤져 있지만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6강 챔피언십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산술적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인천전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 박경훈 감독 역시 이날 경기에서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을 모두
쏟아 붓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특히 최상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2일전부터 경기가 열리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전
술훈련을 가지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 5월8일 홈경기 중 의식을 잃은 신영록이 168일 만에 선수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기장
을 찾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열망과 의지도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앞으로 인천(홈), 수원(원정)과의 두 경기를 남겨둔 박경훈 감독은 "희망의 끈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 선수들에게 동기부
여가 될 것이다. 이겨본 지 너무 오래됐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싶다. 그리고 경기장을 찾는 (신)영록이를 위해서
라도 승리하고 싶다. 이날 경기가 그라운드 복귀를 꿈꾸는 영록이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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