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R 리뷰] 제주, 수원 원정서 0-2 패배...9위로 시즌 마감
-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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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 블루윙즈와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리그 9위로 2011시즌을 마무리했다.
제주는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라운드에서 마토와 스테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10승 10무 10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산토스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노렸다. 17분 산토스의 중거리슛이 날카롭
게 수원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19분에는 이현호의 돌파에 이은 패스가 김은중의 슈팅으로
연결되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정성룡이 선방했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왔다. 박종진의 돌파로 파울을 유도한 수원은 전반 30분 페널티 오른쪽 외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염기훈이 문전으로 차올려준 볼을 마토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
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3분 산토스의 발끝을 떠난 볼이 골지역 왼쪽에
있던 강수일의 헤딩슛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볼이 바운드 되는 틈을 타 마토가 헤딩으로 걷어내며 제주의 공격의 무
산됐다.
결국 승리의 여신은 제주를 외면했다. 제주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스테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제
주는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0라운드(10월 30일 -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2(30’ 마토, 89’ 스테보)
제주 0
*경고 : 임경현 스테보 홍순학(이상 수원)
*퇴장 : -
▲ 수원 출전선수(4-1-4-1)
정성룡(GK) &\;\#8211\; 오장은, 마토, 오범석(70’ 민상기), 홍순학 &\;\#8211\; 이용래- 염기훈, 이상호, 박종진(53’ 박현범), 임경현(82’
디에고)- 스테보/ 감독: 윤성효
*벤치잔류 : 양동원(GK), 게인리히, 하태균, 조용태
▲ 제주 출전선수(4-2-3-1)
전태현(GK) - 박진옥, 홍정호, 강준우, 최원권 &\;\#8211\; 김영신(76’ 심영성), 오승범 - 강수일, 산토스, 이현호(57’ 배기종) &\;\#8211\;
김은중(72’ 배일환)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한동진(GK), 강민혁, 윤원일,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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