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카타르전서 베이루트 쇼크 지운다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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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2)가 올림픽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카타르전서 A대표팀서 겪은 베이루트
쇼크의 악몽을 씻어낸다.
홍정호는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홍철(성남), 윤빛가람(경남), 서정진(전북)과 함께 A대표팀 소속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과의 중동 2연
전을 치렀던터라 체력 소비가 크고 레바논전서 1-2 패배, 이른바 베이루트 쇼크를 겪은터라 심리적 부담도 만만치 않
지만 홍정호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카타르에 도착한 순간부터 다른 생각은 모두 잊고 올림픽대표팀만 생각했다. 내가 힘들더라도 지친 모습을 보
인다면 팀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현재 올림픽대표팀에서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홍정호는 "리더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가겠다. 특히 중
동에서 처음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 있는데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신경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전 전망을 묻는 질문에 그는 "런던으로 가는 길을 순조롭게 하고 싶다. 우리가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올해 마지막 원정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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