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셔플댄스" 강수일, K리그 시상식 초토화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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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오프닝을 강수일(제주)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강수일은 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오프닝에서 댄스팀과 함께 무대에 올
라 멋진 셔플댄스를 췄다.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수일의 춤실력은 대단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강수일은 “1주일을 준비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너무 떨려서 우황청심환까지 먹고 무대에 올랐다”라고 고백
했다.
옷을 찢는 퍼포먼스는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라고 했다. 그는 “처음부터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다. 요즘 쉬는 바람에
복근이 많이 줄었는데 공연을 하기로 한 후 엄청 열심히 운동했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기성용의 셔플댄스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쑥스럽게 웃으며 “동영상을 보
지는 못했다. 그런데 내가 훨씬 못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강수일은 이 날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팀 동료 신영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가슴이 많
이 아팠다”라면서도 “내가 춤추는 거 보더니 ‘잘 추더라’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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