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홍명보 자선경기에서 비장의 세레머니 준비?
-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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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2)가 홍명보 자선경기에 참가한다.
홍명보재단 홍명보 이사장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호를 비롯해 김병지, 윤빛가람(이상 경남), 심서연(고양대
교), 신종훈(FS서울), 김현수(두산베어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아홉 번째인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는 18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풋살 형태로 열린다. 실
외 경기장이 아닌 실내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봐야 하는 관중들의 편의를 고려했
다. 홍명보 이사장은 "경기장에 오신 분들이 추워서 고생하시는 것 같아 조금 더 편안히 볼 수 있는 법을 연구하다보
니 풋살을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이사장과 함께 사랑팀에서 뛰게 된 홍정호는 "풋살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풋살 국가대표 출신인
(김)영권이가 자기만 믿으라고 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세레머니로 영권이와 셔플댄스를 추려고 했
는데 시상식에서 (강)수일이 형이 너무 잘 춰서 포기했다. 다른 걸로 준비하려고 한다"라고 이번 자선경기를 위해 비
장의 무기(?)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9년 째 행사를 이어온 홍명보 이사장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Share the Dream Match를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드러
냈다. 그는 "정말 많은 분야에 있는 분들과 함께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발전이 되면 좋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런 날이 오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추운 겨울날 경기장에 오신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고 축구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1 출전 명단
- 사랑팀 출전 선수
홍명보(올림픽대표팀 감독), 안정환(무적), 이을용(은퇴), 김태영(올림픽대표팀 코치), 김병지(경남), 이천수(오미야
아르디자), 최성용(강원 코치), 이범영(부산), 김민우(사간도스), 김귀현(벨레스 사르스필드), 홍정호(제주), 김창수
(부산), 윤일록(경남), 김태환(서울), 백성동(연세대), 신종훈(FS서울-풋살대표), 서경석(개그맨), 여민지(함안대산
고)
- 희망팀 출전 선수
황선홍(포항 감독), 최용수(서울 감독), 이영표(밴쿠버), 최진철(강원 코치), 이운재(전남), 이민성(용인시청 코치),
최태욱(서울), 윤빛가람(경남), 조영철(오미야 아르디자), 김정우(성남),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서정진(전북), 이
승기(광주), 정성룡(수원), 정의현(전주매그-풋살대표), 이수근(개그맨), 심서연(고양대교), 김현수(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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