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영 입단 인터뷰, "두자리 수 공격포인트가 목표"

  •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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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그 주인공은 "\;송메시"\; 송호영(23)이다. 송호영은 2009년 경남 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팬들에게 "\;송메시"\;로 불 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해 성남 일화로 이적한 송호영은 프로통산 71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내년 스플릿제도 도입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간 제주는 측면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전 방위 공격카드 송호영의 영입을 통해 배기종(경찰청)과 김영신(상무)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제주팬들은 "\;제주의 메시"\; 이현호의 이적에 아쉬울 법하지만 새로운 설레임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호영 역시 "좋은 추억을 계속 품어주시되 내게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 다.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다음은 송호영과의 일문일답 - 제주에 입단한 소감은? 2년 동안 뛰었던 성남에서 이적한 것은 아쉽지만 제주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의 환경과 여 건이 축구를 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원래 시골 출신이라서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 정말 만족스럽다. - 이현호 선수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이현호 선수에 대한) 좋은 추억을 계속 품어주시되 내게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 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 그동안 주로 조커로 활약해왔다. 제주에서는 어떠한 역할을 맡고 싶나? 제주의 전술상 공수의 조화가 필수인데 거기에 부합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내년 스플릿 제도가 시행되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내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약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 겠다. 일단 웨이트훈련량을 늘리겠다. 몸싸움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수비 가담력도 많이 보완해야겠다. - 다음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목표는 두 자리 숫자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것이다. 하지만 팀이 우선이다. 내 역량을 잘 살려서 동료들 에게 많은 찬스를 주고 싶다. 그리고 K리그와 FA컵, 둘 중 한 무대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 제주에 좋은 선수 들이 정말 많은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함께 출전해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