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제야의 종 행사 참석, 임진년 새해 희망 전했다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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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아이콘 신영록(24)이 희망이 깃든 종소리로 2012년 임진년 새해를 열었다. 신영록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했다. 신영록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이 추천한 10명의 시민대표 중 한 명으로 선정돼 제야의 종을 울리게 됐다.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부모님과 함께 타종행사에 참가한 신영록은 예상보다 큰 종소리에 화들짝 놀라기도 했지만 시 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임진년 새해에 대한 희망과 설레임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신영록 부모님은 "새해에는 (신)영록이가 재활치료를 잘 받아서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 여줬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신영록 선수도 “새해에는 더 열심히 치료받고 운동해서 다시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에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현재 신영록은 통원치료와 함께 근육을 만들기 위한 스포츠 재활에 돌입했다. 신영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 년 심장살리기 홍보대사에도 위촉되는 등 다시 찾은 삶의 소중함을 알리는 희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