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형 입단, "기회 준 제주 위해 노력할 것"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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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리그2 뚜르 FC에서 뛰던 송진형(25)을 영입했다.
제주는 31일 송진형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세부계약내용은 상호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
로 했다.
송진형은 2004년 당선서중을 중퇴한 뒤 FC 서울에 입단하며 한국축구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7년 호주 A리그 뉴캐
슬 제츠를 거쳐 2010년 프랑스 리그2 뚜르 FC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56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제주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진형은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제주행을 선택했다. 환경 및 인프라
도 내가 뛰던 곳과 비교해 최고 수준이다.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송진형과의 일문일답
-제주에 입단하게 된 계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유럽에서 끝까지 버텨 볼려고 했지만 감독이 바뀌면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래서 이적
을 결심했는데 제주의 강력한 러브콜에 마음이 흔들렸다.
-제주에서의 생활은 어떤가?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낯설지 않다. 과거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던 선수들(심영성, 정경호 등)도 많이 있
어서 적응에 많은 도움에 된다. 환경이나 인프라는 그동안 내가 뛰던 곳에 비교해 최고 수준이다. 여러모로 만족스럽
다.
-올 시즌 각오는?
주위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우선 팀에 많은 보탬을 주고 싶다. 그리고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한 만큼 내 이름 석자를
팬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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