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日 오키나와 전훈 성공리에 종료
- 2012-02-14
- 4794
첨부파일 (0)
제주유나이티드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치며 2012시즌 전망을 밝혔다.
제주는 지난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며 방울뱀 탄생의 서
막을 알렸다. 2월 5일부터 진행된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배양했다. .
올 시즌 제주가 내세운 방울뱀 축구는 상대를 단번에 독으로 제압한다. 말 그대로 높은 점유율과 전방위 압박을 통해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무너트리는 전략이다.
방울뱀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 제주는 포지션 별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전지훈련 간 프랑스 리그2 뚜르
FC 송진형이 합류하며 중원에 힘을 실었다. 이어 호벨치와 마다스치가 제주 유니폼을 입고 공수에 걸쳐 구심점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최고
조에 이르렀다.
14일 최종 연습경기를 가진 제주는 오전, 오후에 걸쳐 게이오대학과 FC 류큐를 차례로 상대했다.
게이오대학과의 오전 연습경기는 40분 3쿼터로 진행됐다. 제주는 1쿼터 4분만에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
지만 11, 32분 호벨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2쿼터는 득점 없이 끝났다. 3쿼터에 접어든 제주는 강수일
과 권용남의 추가골로 4-1로 승리했다. 호벨치는 지난 10일 도쿄와의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2득점을 기록하며 방울
뱀 축구의 위력을 선보였다.
오후에 열린 FC 류큐와의 경기에서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서동현이 도움을 받은 배일환의 동점골과 자일의 페널티
킥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정석민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홍정호를 대신해 중앙 수비수 역할
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정석민은 홍정호의 공백을 매우며 멀티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주는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에 가진 다섯 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주는 15일 오후 3시 인천 공항으로 입국한다.
- 이전글
- 도민의 생활속에 제주가! 전국 축구단 최초의 대형매장 홍보부스 오픈!
- 2012-02-14
- 다음글
- 제주, 日 오키나와 전훈 마치고 귀국...방울뱀 축구 완성도 높여
-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