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원시청-국민은행과의 연습경기서 2연승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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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내셔널리그 소속의 수원시청과 국민은행과의 연습경기서 2연승을 거뒀다.
제주는 21일 클럽하우스에서 내셔널리그 팀인 수원시청과 국민은행을 상대로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
는 50분 쿼터제로 진행했다.
제주는 오전 11시 수원시청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신예들과 가능성이 풍부한 멤버로 출전시켰다. 경기 초반에는 수원
시청의 압박수비에 고전했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후반 13분 제주 수비수 정석민
이 코너킥에서 헤딩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16분 수원시청의 역습에 두 번째 골을 실점했다. 하지만 강수일이
후반 27,28분에 연달아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3-2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후 2시 국민은행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앞서 경기와 달리 경기의 흐
름은 순조롭게 이어졌다. 특히 처진 공격수로 나온 산토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산토스는 전반 13분 선제골의 도화
선이 된 페널티킥 찬스를 얻은 데 이어 전반 35분 호벨치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직접 골을 성공시키며 팀 공격
을 이끌었다.
제주는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국민은행에게 실점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지만 후반 28분 자일의 감각적인 장거리
프리킥 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확실히 잡은 제주는 후반 40분 최원권의 중거리포와 상대 자책골까
지 합작해 5-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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