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수단 축구도 최고, 재미있는 예능감도 최고!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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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숨겨진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섰다. 22일 오후 클럽하우스에서는 제주 MBC 프로그램 ‘얼씨구나 우리동네’ 녹화가 진행됐다. 이 날 녹화에는 선수단 및 구단 전직원과 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첫 번째 순서로 제주식 윳놀이인 넉둥배기를 통해 맞대결하는 ‘우리동네 넉둥배기’가 진행됐다. 박경훈 감독과 서포 터즈가 한 팀을 이룬 팀과 진대성, 김선진, 한용수 등 신인선수들이 승부를 겨뤘다. 프로에 데뷔하기 전 예능 신고식 을 먼저 치른 신인 선수들은 아쉽게 패했지만 숨겨둔 재치와 유머를 마음껏 발휘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 게 만들었다. 이어진 장기자랑 대결인 ‘우리동네 차차차’에서는 제주의 예능감이 절정에 이르렀다. 강수일은 구단 영양사와 깜짝 듀엣을 결성, 싸이의 낙원을 열창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요청했고 MC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K리그 시상식에서 춘 셔 플댄스를 재연하기도 했다. ‘꽃미남’ 미드필더 송진형은 수려한 외모와 달리 음정 불안을 보이며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으며 이외에도 신인 노 성찬 선수와 성남에서 이적해 온 송호영 선수도 발군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녹화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에게 새로 운 매력을 보여줬다. 올해 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팬 사인회, 봉사활동, 연간회원권 판매, 이마트내 홍보 부스 설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홈 경기 관중 증대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는 제주는 이날 녹화를 통해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변명기 대표이사는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녹화를 계기로 제주도민들이 제 주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기장에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며 팬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얼씨구나 우리동네’는 다음달 13일(화) 오후 6시 30분 제주 MBC를 통해 팬들과 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