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과의 홈 개막전서 3-1 완승
- 201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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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홈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완파하며 2012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주는 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라운드 홈 경기서 배일환, 산토스, 자일
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대 인천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질주한 제주는 산뜻
한 출발을 알리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b>\;배일환의 선제골, 기세 올린 제주<\;/b>\;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한 쪽은 제주였다. 특히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배일환의 날카로운 돌파와 함께 제주는 수 차례
공격 찬스를 연출했다. 제주는 전반 22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연결된 배일환의 슈팅에 이은 자일, 허재원의 연
이은 슛까지 골대를 외면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두드리면 열리는 법.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송진형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연결됐고 이를 문전쇄도한 배일환
이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배일환은 전반 43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
팅을 작렬시켰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홈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b>\;자일, 산토스의 연속골...승리의 마침표 찍은 제주<\;/b>\;
후반전에도 제주의 파상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제주는 후반 21분 배일환의 돌파를 저지하려던 인천 구본상이 거친
파울을 범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기회를 잡은 제주는 곧바로 추가골을 뽑아냈
다. 후반 22분 문전 앞에서 자일이 내준 패스를 산토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제주의 골 사냥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산토스가 내준 패스를 자일이 유현 골키퍼와
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로 인천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제주는 후반 44분 인천 김태윤의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해 실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수없이 3-1로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b>\;▲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라운드(3월 4일 - 제주월드컵경기장 - 6,200명)<\;/b>\;
제주 3(배일환 29"\;, 산토스 67"\;, 자일 70"\;)
인천 1(김태윤 89"\;)
* 경고 : 권순형(제주)
* 퇴장 : 구본상(인천)
<\;b>\;▲ 제주 출전 선수(4-2-3-1)<\;/b>\;
전태현(GK) - 허재원, 마다스치, 홍정호, 최원권 - 권순형, 송진형 - 자일, 산토스, 배일환 - 호벨치 / 감독 : 박경훈
*벤치잔류 : 한동진(GK), 박진옥, 박병주, 오승범, 강수일, 서동현, 권용남
<\;b>\;▲ 인천 출전 선수(4-2-3-1)<\;/b>\;
유현(GK) - 박태민, 김태윤, 정인환, 김한섭 - 김남일, 난도 - 윤준하, 정혁, 구본상 - 이효균 / 감독 : 허정무
*벤치잔류 : 권정혁(GK), 전준형, 안재곤, 손대호, 남일우, 설기현, 박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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